먼지가 내려앉던 가을 · 출근 전
양산 소주동에서 한 시간 십오 분 걸린 셀토스 · 비 갠 뒤의 작업

먼지가 내려앉던 가을 직후 소주동은 나갔습니다. 단지 뒤편 지상 주차장 입구에 타이어가 끈 흙물이 남아 있었습니다. 손전등을 보닛 끝에 두고 얼룩의 결을 봤습니다.
젖은 면에 솔을 바로 대지 않았습니다. 사이드미러 끝의 흙점은 마른 수건으로 찍지 않았습니다. 지붕은 비에 어느 정도 씻겨 있었습니다.
한 면이 마른 뒤에 다음 면으로 넘어갔습니다. 약액은 오염이 모인 곳에만 두었습니다. 외부만 서두르면 잔기스가 나서 서두르지 않았습니다.
비 왔다고 추가 요금은 없습니다. 젖은 차라고 견적을 바꾸지 않았습니다. 현장 할인을 만들지 않았습니다.
방울져 튕기면 유막이 남은 것이라 그 부분만 다시 닦았습니다. 창문을 닫고 공사 구간을 지나라고 안내했습니다. 전화 010-2222-1511입니다.
경사가 있어 흙물이 휠 쪽으로 모입니다. 배수구 낙엽을 먼저 치웠습니다. 광이 아니라 매끈함으로 끝을 판단했습니다.
비는 그쳤지만 양산 소주동 도로는 아직 젖어 있었습니다. 단지 뒤편 지상 주차장 입구에 타이어가 끈 흙물이 남아 있었습니다. 손전등을 보닛 끝에 두고 얼룩의 결을 봤습니다.
휠 안쪽은 비에 굳어 겉만 닦으면 다시 검게 올라올 상태였습니다. 트렁크 고무 홈에 모래가 끼어 문이 뻑뻑했습니다. 문 끝 물자국이 가로로 길게 말라 있었습니다.
